한국영화1 대홍수 평점 급락 (장르혼란, 과욕연출, 영화산업) 영화를 끝까지 봤다는 이유로 칭찬을 받아야 하는 작품이 있을까요? 대홍수를 보고 나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2.58점이라는 초유의 평점으로 시작해 지금은 3.6점대로 회복했다지만, 솔직히 이 점수도 관대한 평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직접 두 번이나 봤는데, 한 번도 몰입하지 못했고 오히려 "이게 대체 뭐지?"라는 의문만 커졌습니다. 재난 영화를 기대했다가 SF를 만났고, SF를 받아들이려 하니 가족 드라마가 튀어나왔습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문제는 관객이 아니라 만든 사람들에게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대홍수는 무슨 장르인가예고편을 보면 물에 잠긴 아파트와 홍수 장면이 나옵니다. 당연히 재난 영화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실제로 보면 운석 충돌로 인한 지구 멸망, 시뮬레이션 설정,.. 2026. 3. 25. 이전 1 다음